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드가 한 3~4년전에 얻은 Asrock conroe1333 d667이다.
펜티엄 듀얼 코어 e6500, 메모리 2기가로 작년에 업그레이드 했다.
지난 10년간 잘 사용한 xp가 요즘은 업그레이드 문제로 압박이 심해서
윈도우즈7을 하나씩 준비하고 있는데 sp1도 출시되었고, 하드도 장만해서
본격적으로 설치해보기로 한다.
xp는 explorer9를 지원 못하고 이제는 outlook express가 더이상 없고
비슷한 window live mail이 나왔다.
windows7으로 가면 하드웨어 적으로 개발환경이 구축되는것이 우선이다.
예를들면 lpt1을 이용한 avr isp 라든가 모뎀같은 것 들이다.
그리고 메일 백업, 작업 문서등도 중요하다.
windows7을 x86모드로 설치하면, 일단 자동으로 드라이버들이 설치는 깔끔하게 되는데
usb스캐너, 듀얼 모니터 안되고, 그래픽이 껌벅거리고 불안하다.
최신 드라이버 설치도 소용없다.
tv card 설치하는데도 애를먹었다. 화면은 불안정하다.
xp가상머신도 어렵게 구성해 보았지만 하드웨어는 연결이 잘 안된다.
보드의 인텔 칩셋을 최신드라이버로 설치해도 소용없고,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는 설치자체가 안된다.
인터넷에서도 어떤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다.
마치 예전에 windows95설치하던때가 생각이 난다.
windows95를 최소 95번 이상은 설치해본 것 같다.
그러다가 듀얼코어 e6500 이 64bit cpu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상품설명 어디에도 그런 것은 적혀있지 않다.
64모드깔아보니 usb스캐너는 제대로 인식이지만,
백신 드라이버 등등 되는 소프트웨어 별로 없다.
tv card는 전혀 설치할 수 없었다.
vista 64가 나온지 꽤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64모드는 요원하기만 하다.
다시 x86모드로 돌아가고
궁리끝에 asrock에서 같은 칩셋을 사용한 최신보드를 찾았다.
그보드에는 윈도우즈7 드라이버들(그래픽,사운드,랜)이 있었다,
세개 다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는데,혹시나 하고 설치해 보았다.
일단 usb스캐너가 제대로 인식되면서 뭔가 안정화된것 같다.
nvidia 8400gs 드라이버도 설치가 제대로된다.
그러나 아직 듀얼모드는 해결이 안 된다.
일전에 수리한 15인치 세컨 모니터가
122hz으로 잡히면서 모니터는 out of range로 된다.
xp 듀얼모니터에서 주파수값을 알아내서
win7 nvidia제어판에서 사용자 정의 해상도를 수동으로 튜닝하였더니
화면이 나왔다.!!!!